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유희왕 러시 듀얼 (문단 편집) == 평가 == 전체적으로 [[듀얼 터미널|2008년부터]], 현행 서비스 중인 [[유희왕 듀얼링크스]]에 이르기까지 12년 가까이 운영했던 [[스피드 듀얼]]의 특징을 벤치마킹하고, 기존 OCG의 문제점을 개선하되 뼈대는 유지했다는 느낌. RUSH DUEL의 글꼴이 TCG판 스피드 듀얼 전용 카드에 적힌 SPEED DUEL과 비슷해 2019년 동안 TCG권에서 출시된 [[유희왕 트레이딩 카드 게임 스피드 듀얼|스피드 듀얼]] 상품을 살펴보면서 러시 듀얼을 연구한 것 같다는 의견도 있다.[* 스피드 듀얼이 기존의 룰을 간략화시켜서 시간을 단축시킨(스피드) 듀얼이라면, 러시 듀얼은 기존의 룰에서 제한을 풀어 단번에 최대의 전력을 낼 수 있도록(러시) 설계된 듀얼이라고 볼 수 있다.] 게임 자체에 대해서는 특수 소환과 서치, 세세한 텍스트 등의 요소로 대표되던 OCG를 간소화시켜 직관성을 높였다는 평을 받는다. 특히 OCG에서 꾸준히 논외의 대상이 되었던 '''[[비트 다운]]'''과 필드 어드밴티지가 중요하다 보니, 2000년대 초중반의 OCG를 다듬었다는 느낌이 강하다. 너무 간략화한 것 아니냐는 의견도 있으나 '5장이 되도록 드로우' & '일반 소환 무제한'이라는 요소가 특유의 템포와 변수를 낳기 때문에 룰이 쉬워졌다고 해서 게임의 재미가 상실되지는 않았다. 일러스트의 퀄리티 또한 우수한 편이다. 특히 애니메이션 미등장 오리지널 카드, 그 중에서도 미소녀 카드 일러스트의 평이 좋다. [[엑스큐티]] 테마, [[핸디레이디]], [[화아현란 메이카 에트랑제]] 등의 러시 듀얼 오리지널 카드들의 일러스트는 이견의 여지 없이 호평을 받고 있다. 애니메이션 디자인 팀의 문제인지 애니 출신 카드들의 일러스트는 그닥인 경우도 많지만, [[비밀수사관(유희왕)]]처럼 애니판의 끔찍한 퀄리티를 매력적이게 리메이크하는 데에 성공한 케이스도 많다. 카드 3장의 일러스트가 이어지는 박력 넘치는 [[맥시멈 몬스터]]나, [[오버 러시 팩]]에서 등장한 카드의 일러스트가 일러스트 칸을 넘어 그려진 [[러시 레어|오버 러시 레어]]는 OCG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고유의 개성이다. 3년 가까이 이어지고 있는 가장 큰 문제는 '''유저풀 부족'''으로, 유희왕이라는 IP가 있다고는 하나 아동층을 대상으로 하는 TCG 중에 '''[[포켓몬 카드게임]]'''과 [[듀얼마스터즈]]라는 쟁쟁한 경쟁자가 있어 유저풀이 늘어나기 어렵다.[* 포켓몬 카드 게임은 비디오 게임과 함께 포켓몬스터라는 초거대 IP를 떠받치고 있을 정도로 규모가 큰 TCG이며, 듀얼마스터즈는 기존 매직 더 개더링 룰의 간략화라는 러시 듀얼과 같은 의도로 시작했으면서 그동안 쌓아온 카드 기믹의 숫자가 러시듀얼 이상으로 많다.] 한국에서는 포켓몬 카드게임과 OCG는 물론이요 같은 대원미디어가 서비스하는 [[카드파이트!! 뱅가드]]만큼이나 부진을 겪고 있으며[* 심지어 한국판 뱅가드는 D시즌으로 리부트된 이후 '''일본판 대비 봉입률 상시 2배'''라는 요인이 유저 수 증가에 크게 작용했으며, 2022년 후반 이후에는 한국 전용 페스티벌 컬렉션 및 프리미엄 컬렉션이 발매되거나 대회가 개최되자마자 자리가 전부 차는 등 부진에서 상당히 회복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부시의 굴레가 풀린 대원의 진심재록~~], 2023년 2월에는 대원미디어에서 [[디지몬 카드 게임]]까지 발매하면서 앞날이 캄캄해진 상황. 국내에서의 애니메이션 정식 방영 또한 SEVENS의 성적이 영 신통치 않았는지 고 러시!!는 상품 등으로 일부 캐릭터의 현지화명이 공개된 걸 제외하면 1년이 넘도록 한국에 수입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판권 계약 면에서 자유로워진 ARC-V부터 SEVENS까지는 대원방송 측이 지속적으로 현지 방영년도와 같은 년도에 방영을 했다. 때문에 고 러시!!는 이례적으로 방영 스케줄 자체가 늦어지고 있는 셈이다. 결국 한국에서는 [[유희왕 5D's]]를 HD화 하여 고 러시!!를 대신해서 2023년에 방송하게 됐으며 마케팅 역시 한국 한정 오리지널 팩인 [[시너지 팩]]을 발매하는 등 매출 상 우위에 있는 OCG 쪽에 좀 더 힘이 실린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다. 이를 제외하고도 오프라인 이벤트 등지에서도 OCG 쪽이 훨씬 더 우대받고 있는 상황이다.] TCG권에서는 [[유희왕 트레이딩 카드 게임 스피드 듀얼|스피드 듀얼]] 때문에 무기한 발매를 보류했다고는 하나, 최강 카드 배틀이 북미권에 발매되고 SEVENS 1기가 방영되는 2022년 말까지도 해외에 러시 듀얼이 발매되지 않고 있다. 최근 들어서 [[오버 러시 팩]] 발매를 기점으로 오버러시 레어의 등장, 엑스큐티, 염 마, 해룡 맥시멈 등등 매력적인 테마의 등장, 사이버 드래곤, 제왕, 해피 레이디, 암흑 기사 가이아 등등 OCG 출신 카드들을 리메이크하는 방식으로 OCG 유저들의 눈길을 끄는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어, 유저풀이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게다가 2023년에는 9월에 푸른 눈의 백룡, 10월에는 블랙 매지션, 11월에는 붉은 눈의 흑룡이라는 [[유희왕|원작 만화]]에 등장한 유희왕의 근본 중의 근본 테마들로 모여있는 라인업의 지원이 발표되었고 그 인기를 증명하듯 스트럭처 덱 [[궁극의 푸른 눈 전설(스트럭처 덱)|궁극의 푸른 눈 전설]]이 '''발매 첫날부터 매진'''이 되며 이후까지도 일본의 각 매장마다 매물이 없다는 등의 오버 러시 팩 이후 최고의 판매기록을 세웠다. 다만 기존 OCG 카드군과 카드팩 자체의 카드군을 제외한 러시 듀얼 애니메이션 시리즈에서 등장한 몬스터는 OCG 애니메이션 때도 나온 애니메이션 카드를 빼라는 의견이 심심찮게 나오고 있다. 이는 같은 비판을 받았지만 그나마 괜찮은 디자인이 있기는 했던 OCG 애니메이션 때와는 달리 러시 듀얼 애니메이션 제작진이 만든 몬스터들은 호평은 거의 없고 혹평이 훨씬 많은 게 가장 큰 원인. 한편 스마트폰 게임인 [[유희왕 듀얼링크스]]에서는 러시 듀얼을 추가하면서 굴러온 돌이 박힌 돌을 빼는 운영[* 방송에서 인게임 내에서 러시 듀얼 카드를 추가하면서 OCG와 관련된 이벤트와 카드 업데이트의 주기를 늘리는 운영을 하겠다고 언급했다.]을 하겠다고 공언하면서 기존 유저들의 부정적인 평가가 다수 나왔다. 관련 정보가 첫 공개된 [[도쿄 게임쇼|TGS 2023]]에서 [[니지산지]] 소속 버츄얼 유튜버인 [[야마가미 카루타]], [[유키시로 마히로]]를 초대하여 진행하였으나, 둘 다 듀얼 링크스를 플레이한 적이 없기 때문에 유희왕 마스터 듀얼 위주의 대화가 오가거나, 정보 설명시간이나 캐릭터의 대사가 나올 때도 대화를 하는 등 방송에 집중하지 못하게 만드는 모습을 다수 보여 유저들의 반감을 크게 샀다.[* 여태까지의 월드 업데이트 방송에서는 성우들만을 데려다 방송을 진행했으며 듀얼 진행 중에는 캐릭터의 대사에 집중할 수 있도록 대사를 말하는 도중에는 성우들도 말을 하지 않는 편이었다.][* 러시 듀얼 체험인만큼 반드시 게임을 아는 사람을 초청했어야하는 건 아니지만, 니지산지 내에서도 [[카가미 하야토]], [[오지유]] 등 듀얼 링크스를 플레이하는 버츄얼 유튜버들 대신, 듀얼 링크스를 잘 모르는 버츄얼 유튜버를 행사에 섭외한 코나미 및 니지산지의 문제라는 의견도 있다.] 업데이트 이후엔 당연하다시피 기존 OCG 카드들과 연동도 되지 않는데에 더해 초기 카드풀 자체도 부실한데다, 파밍 보상도 기존에 비해 못한 등 대체 무슨 자신감으로 냈냐는 반응이 다수 나왔다. 오죽하면 따로 내면 [[유희왕 크로스 듀얼]]처럼 망할까봐 듀얼링크스에 얹혀서 서비스 한다는 비난도 나올 정도. 고여가는 OCG의 벽을 타파하고 새로운 시스템으로 신규 유입을 위해 만든 러시 듀얼이었지만, 애니메이션의 연달은 판촉 실패에 이어, TCG샵의 매출 그래프에서 1%도 차지하지 못한다는 [[https://www.cardsc.net/202311torecaranking/|통계]]와, 마찬가지로 카드샵을 운영하는 점장 역시 [[https://youtu.be/U6lXBNV9g8o?si=2D-3KKxXalQ8NpzE|영상]]을 통해 러시 듀얼의 비중은 샵에서 1% 정도인 데다 상품이 악성 재고로 전락한 탓에 러시 듀얼 상품은 랜덤 뽑기의 '''꽝 상품으로 넣는다'''고 하는 등 매출 면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어 사실상 실패했다고 봐도 될 수준이 되고 말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